<p></p><br /><br />선선한 가을 바람과 가을볕에, 서울의 남산도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있습니다.<br><br>물들어가는 가을 산이 산책을 재촉하는데요.<br><br>아침에 비해 기온도 많이 올라서 걷기 적당한 날씨입니다.<br><br>오늘 한낮에 서울은 19도 예상됩니다.<br><br>다른 지역도 최고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는데요.<br><br>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씩 낮겠습니다.<br><br>공기질은 회복됐습니다.<br><br>오늘 전국에서 미세먼지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.<br><br>오늘은 비 예보 없이 전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.<br><br>반면 동해안은 아직 비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.<br><br>앞으로 최고 20mm의 비가 더 온 뒤 저녁 무렵엔 차츰 그치겠습니다.<br><br>비가 내리는 동안은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.<br><br>주말 동안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.<br><br>한낮 기온 20도 안팎으로 선선해 나들이 가기 좋겠습니다.<br><br>큰 일교차만 염두에 두시고 옷차림 신경쓰시면 됩니다.<br><br>이번 주말 전국의 많은 산이 단풍 절정을 맞이합니다.<br><br>산에 오르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.<br><br>산 정상은 낮에도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낮겠습니다.<br><br>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여러겹의 옷을 입어주시고 체온 유지에 신경쓰셔야 합니다.<br><br>지금까지 서울 남산에서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.